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5월 4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DRT]
‘진주형 미래교통체계’ MaaS 도입한다…”DRT도 함께”
경남 진주시가 새로운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인 MaaS와 DRT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6월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한 미래교통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주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주시의 모빌리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제도적·제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고,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커넥티드 카]
LG전자, 커넥티드카 인공위성 음성통신 솔루션 시연
LG전자가 파리에서 진행 중인 5GAA 제34차 총회에서 운전자 안전을 획기적으로 혁신할 인공위성 기반의 차세대 음성통신 솔루션을 최초 시연했다. 인공위성 등 대기권 밖에서 운영되는 비지상 통신망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 대화 수준의 음성통신을 구현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짧은 음성전송 이상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정도로 음성통신을 선보인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번 5GAA 총회에서 차세대 음성통신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로 파리 시내를 주행하며 네트워크 환경 전환에도 끊김 없는 음성통신 서비스를 최초로 시연했다.
삼성 하만, ‘커넥티드카’ 오픈소스 공개…SDV 가속화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업계 최초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을 가속화한다. 커넥티드 서비스는 차량을 걸어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전환하는 SDV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기술 중 하나다. 미래 먹거리로 전장 사업을 점찍은 삼성전자는 SDV 시장의 협업을 촉진하며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하만은 글로벌 오픈소스 단체인 이클립스 재단과 협력해 완전한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최대 10만대에 이르는 커넥티드 카에 대규모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이클립스 커넥티드 서비스즈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전기차]
폭스바겐 ‘ID.5’ 전기차 보조금 직접 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기차 ID.5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 수준에 맞춰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최근 ID.5가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마련된 자발적 조치다. 조치 시행 이후 ID.5를 구매하는 고객 혹은 조치 시행일 이전에 차량 사전 계약을 했으나 보조금 대상자에서 제외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가 인증제 위한 ‘평가 시스템’ 구축 완료
페스카로가 국내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규에 활용되는 평가 시스템을 정부 산하의 자동차 연구기관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차량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가 증가하면서 해킹에 노출될 가능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럽을 비롯해 중국, 인도 등 주요 국가들이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련 법규를 제정했다. 국내 역시 지난해 2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통해 관련 기준을 마련했으며,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OEM)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검증하여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차, 아이오닉5 등 전기차 생산 중단…올해만 세번째
현대차가 전기차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을 생산하는 울산 전기차 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가 이어지는 탓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 1공장 2라인 휴업을 결정했다. 해당 라인에서는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사내 공문을 통해 “5월 초부터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 대해 지속 설명 드렸지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매 부진 상황이 호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플러그링크, 한화 전기차 충전 사업 인수…국내 4위 도약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는 지난달 30일 한화솔루션의 전기차 충전 사업 부문 자산을 인수하는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총 1만4천여기의 충전기와 관련 자산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설립된 플러그링크는 현재 전국 1만8천여기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총 3만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보유하게 돼 국내 사업자 중 GS차지비, 에버온, 파워큐브에 이어 4위 규모를 갖추게 됐다.
제주도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가 4만대를 돌파했다. 제주도는 올해 4월말 기준 제주도에서 실제 운행하는 전기자동차 등록대수가 4만26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도 전체 전기차 등록대수 5만1715대에서 타지 운행 기업민원 차량1만1448대를 제외한 수치다. 4만대를 넘어선 것은 2013년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작한 이래 13년 만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완속충전기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리콜을 지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환경부의 지침을 받아 그룹 내 모든 브랜드의 전기차가 PLC 모듈이 탑재된 완속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무상 교체하거나 무선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OTA 기능이 없는 전기차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을 통한 소프트웨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이에 대한 비용은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방침은 현대차그룹뿐만 아니라 테슬라, BMW, MINI, BYD 등 해외 브랜드에도 전달됐고 모두 동의했다.
BYD 소형 전기 SUV 아토3, 출시 한 달 만에 수입차 11위 등극
BYD코리아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아토3 출시 한달 만에 수입차 11위에 등극했다. 아토3는 ‘가성비’를 무기로 국내 전기차 대중화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중형 전기세단 씰과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등을 연내 추가로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BYD 아토 3는 2022년 출시 이래 전세계 시장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상품성이 검증된 모델이다.
현대차·기아, 인천공항과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 협력
현대자동차·기아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기술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은 관내 업무용 차량을 모두 친환경차로 전환한 바 있다. 2026년까지 1110개의 전기차 충전기를 갖출 예정으로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활용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채비-인도네시아 Helio, ‘전기차 충전 인프라’ MOU 체결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1위 기업 채비가 인도네시아 바크리 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동남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혁신기업 Helio의 최고경영자 로날드 네헤미아 시나가의 방한을 계기로 추진됐다. 그는 채비의 서초센터, 구미공장, R&D 센터를 직접 방문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전략을 공유하고 채비의 급속 충전 기술을 체험하며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대중교통 및 공공, 민간 충전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동맹을 강화할 방침이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